[CCTV뉴스=이승윤 기자]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기업 앤앤에스피는 올리브텍과 지능화, 표적화 되고 있는 랜섬웨어 침해에 대응가능하고 위변조 및 삭제가 불가능한 WORM스토리지를 활용한 사업협력을 위해 1월 31일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2월 1일 날 밝혔다.
앤앤에스피는 일방향 전송장비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사이버 해킹 방지를 위한 물리적 일방향 전송장비 국산화’를 통해 대용량 일방향 전송장비(P-Type) 개발했으며, 과기정통부 융합보안 기술개발과 시범적용 사업인 “정수시설 제어시스템 보호를 위한 보급형 일방향 통신장비 개발 및 시범적용”과제를 통해 통합형 일방향 전송장비(U-Type)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장비들은 원자력, 발전소, 수자원 상수도, 열병합발전 등에 산업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다.
앤앤에스피 김일용대표는 “최근 확산되는 랜섬웨어로부터 고객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양사의 핵심기술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발행일 : 2018.02.02
뉴스 원본 : 앤앤에스피·올리브텍, 랜섬웨어 침해대응 MOU 체결